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오도독을 서늘한곳 혹은 냉장, 냉동 보관 해 준다면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부분 유통기한 이상
보관이 가능하며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기에 변질을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도독은 자연원물을 그대로 건조한 제품으로 만약 변질될 경우 곰팡이가 발생하고 냄새가 확연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였을때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면 변질되었다 라고 판단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혹시라도 확실한 판단이 힘드실 경우 저희가 제품을 택배로 수거하여 확인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도독은 자연 원물을 그대로 건조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원물들의 건조상태, 수확시기 등에 따라 원료의 색상은 변경될수 있으며
물에 불린것 또한 원료의 상태에 따라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전에 먹였을때는 뽀얀 사골같은 색깔이었는데
오늘 새로 개봉한 것은 스푼에 부을때부터 약간 부분부분 덩어리로 나오고..
따뜻한 물에 불려놨다가 저어보니까 국물(?)이 붉은 색으로 확 퍼지네요
이상해서 바로 버리고 새로 부어서 다시 불려봤더니
처음것보다는 색이 붉진 않지만...전에 먹였던 때보다는 확실히 진하네요
사진은 두번째 불렸을때예요
혹시 상하거나 변질된걸까요?
유통기한은 2020년 3월20일 까지예요
미개봉상태였던 것 오늘 새로 뜯은 건데 불안해서 아직 급여못했어요ㅠㅠ
만성신부전 아이라 입맛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입도 짧아지는데
오도독 신장만 스스로 잘 먹어서 좋았는데...
추가로... 상하거나 변질된 제품 확인하는 방법이 있으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확인했을시에는 곰팡이가 보이거나 냄새가 확연히 다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변질되었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이는데요....
물에 불렸을때 색도 원료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하셨으니
안심하고 급여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잘 보관해도 사료가 조금씩 뭉치는 경우도 발생하나요?
사료봉투 윗부분쪽만 사료들이 조금씩 뭉쳐서 덩어리로 나왔던게 맘에 걸리네요 ㅠㅠ
만약 밀봉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뭉치기보다 곰팡이부터 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심없이 변질을 바로 확신 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뭉침은 사과, 당근등 당이 풍부한 원료의 당 때문인 경우가 많으며
이는 생산한지 얼마 안된 제품에서도 가끔 나타나는 현상이며 제품의 품질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