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대개 선천성 질환이기 때문에 이미 내재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증상은 노령에서 나타나는데 이는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퇴화하고 관절이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통증과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90%는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으나 증상을 호소하는 것은 일부인 것처럼 대개는 꾸준한 운동과 체중관리로 증상의 발현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즉 증상이 없어도 관절영양제를 예방적으로 급여해주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슬개골 탈구를 위한 가장 좋은 예방법은 잘 못된 생활습관(뛰는 습관, 미끄러운 바닥 등)을 개선하고 꾸준한 운동과 체중관리로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 부담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영양제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용법과 용량이 비교적 자유로워 편하게 급여하셔도 되나 매일 급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유산균을 함께 급여하는 경우 유산균도 매일 급여하시길 바라며 급여량은 5kg 이하 1스푼, 10kg 이하 2스푼, 그 이상 3스푼입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폼피츠 14개월 남아입니다.
다리가 길고 가늘어 혹시 나중이라도 슬개골에 이상이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증상은 없어도 관절 영양제를 줘도 되나요?
주 몇회가 적당한가요?
유산균도 함께 먹이려고 합니다.
급여 방법도 설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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