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개봉 전 유통기한은 표시일까지입니다.

개봉 후에는 환경적인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건조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면 표시된 유통기한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습한 환경에서는 변질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방부제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제품인 만큼 장기간 보관시에는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장기간 보관하거나 여름철과 같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냉장/냉동 보관하시는 것이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급여량은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권장급여량은 아이의 체중을 바탕으로 기초대사량을 계산하여 산출된 수치입니다.

아이들마다 기초대사량, 근육량, 활동량, 소화흡수율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체중 변화를 확인한 후 조금씩 조절해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만일 체중 변화가 없다면 같은 용량을 계속 급여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물론 오도독의 단독급여를 더욱 권장하기는 합니다만 h/d와 혼합급여하셔도 괜찮습니다.

저희는 음식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양구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건강에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자연식과 같은 음식을 추구합니다.

급여방법은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의 경우 오전 출근시간에는 오도독을 불려서 급여하는 것이 쉽지 않다보니 오전에는 사료를 급여하고 퇴근후에는 오도독을 급여하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이 아이는 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는 아닙니다.)

어떤 아이의 경우에는 사료만 급여하면 잘 안 먹어서 오도독을 위에 토핑해서 급여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대형견이라 오도독 단독급여는 쉽지 않아 불가피하게 혼합급여를 하신다고 합니다.)

저희는 기존의 사료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식과 같은 음식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런 음식을 추구하지만 저는 자취를 하는 관계로 사실 인스턴트 음식을 더 많이 먹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만 된다면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고 싶네요. ㅠㅠ)

내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이용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심장이 안 좋은 아이의 경우, 특히 심장약을 먹고 있는 아이의 경우 신장의 건강을 위하여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한 만큼 오도독을 급여하실 때에는 가급적 사료양의 3배 이상의 물에 불려서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심장 건강식에 들어간 재료는 닭가슴살, 발아현미, 고구마, 호박, 사과, 당근, 녹차이며 단백질 함량은 18%입니다.

수의사 선생님들 조차도 오도독의 형태나 급여방법은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를 치료하는 것은 주치의 선생님인 만큼 주치의 선생님과 충분하게 상담하시고 방향을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개봉전유통기한&개봉후 냉장보관시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이며...
10살2.8키로 아이인데 72그램을 하루두끼로 나눠서 줘도 되는지.
hd사료 잘 먹고있는중인데 같이섞어주는게 아이한테 더 좋을지..
아님 아침은 hd 저녁은 오도독 이렇게 먹이는게 좋을지..
뭐가 어떻게들어갔는지 자세한 성분표 확인가능할지..(다니는병원선생님께 오도독성분보여드리고 여쭤보려구요)
이렇게 여러가지 참 궁금한게 많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답변 꼭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