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3개월전부터 사료를 잘 먹지 않았어요. 비만이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것을 별 생각없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아이의 몸무게가 현저히 줄어들고 바꿔주 사료도 먹는둥 마는둥

24일날 병원을 가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만성신부전증

RBC 3.95 감소

HCT 26.8 감소

혈소판 905 상승

BUN 89 상승

크레아티닌 3.35 상승

의사선생님은 병원 입원해도 정상수치 5%

집에서 약, 수액등으로 관리해도 최선을 다하는 법 밖에 되지 않는다 했어요...

그날 3일가량 먹지 못한 아이에게

시저 소고기 캔을 주었습니다.

너무 잘 먹고는 어슬렁 어슬렁 걷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음날 샘플로 받은 사료를 방식대로 주었어요

처음에는 안먹다가 나중에는 샘플 하나를 3번으로 나누어서 다 먹었습니다.

음수량이 중요한것을 이번기회에 알게되어...사료에 좀 더 넣고

물에 수박을 섞어 주었더니 잘 먹는 거였어요.

오늘은 가서 샘플 하나 남은거 닭가슴살과 ~ 그것을 주려고 합니다.

제가 여쭙고자 하는것은

위 수치를 보앗을때

병원 의사샘의 말에 비추었을때

울 강쥐에게 오도독 사료를 구매하기전에

신장에 좋은 사료로 나온 그 사료를 구매하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료가 좋을지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