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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급성췌장염을 앓은 아이, 무엇을 먹여야 하나요?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8.10.15      조회수 : 672



q.


어릴때부터 휴지를 자주 주워먹어서 그런지 장이 좀 약해요.

사람 음식을 거의 안주긴 했는데, 작년에 저희 아빠께서 안쓰럽다고 목삼겹을 주셨었는데

급성 췌장염에 걸려서 4일정도 입원했었고 혈장 치료 하고 퇴원했습니다.


그 후로 계속  "로*캐닌 가스트로 인테스티널 로우펫" 사료만 먹이고 변은 괜찮은 상태입니다.

가끔 사과나 귤을 주면 변에 같이 나올때가 많습니다(같이 먹은 동생은 그렇지않음)


간식으로는 직접 만든 닭가슴살 건조한것과 리코타 치즈, 라*르 오메가3 정도이고 락*스벳 유산균 정도입니다.

로우펫 사료만 주기에 뭔가 부족한것 같아서 프롬벳 오도독 사료를 조금 섞어주고 싶은데 어떨런지 알고싶구요.

어떤종류가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또 프롬벳 영양제를 먹인다면 어떤게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위장관 건강식과 영양제가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위장관 건강식의 감과 대두 등은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의 소화기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위장관 영양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소화효소 등은 건강한 위장관과 소화 증진에 좋습니다.


다만 오도독의 경우 전 제품에 인위적으로 지방을 첨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지방 함량이

약 6~7% 정도로 낮은 편이며 따라서 어떠한 제품을 먹이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위장관 영양제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 이외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급여하시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나 현재 유산균 제재를 급여하고 있는

만큼 해당 제품의 급여가 끝난 이후부터 급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 몇 가지를 더 말씀드리자면...

현재 소화기 증상이 없다면 먹는 것을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장이 약한 아이인데다 급성 췌장염에 걸린 적이 있기 때문에 음식 급여 시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췌장염의 치료가 끝나고 소화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췌장염의 경우 대부분은 음식 때문이 아닌 특발성(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움)으로 발생합니다.

환경 변화와 같은 스트레스, 활동성 감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식이에

의하여 발생하는 췌장염은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물론 아이의 경우 목삼겹에 의하여 췌장염이 발생하였을 수도 있지만

단순 지방의 함량으로만 보자면 치즈 또한 지방 함량이 적지는 않습니다.

(물론 급여량에 따라 총 섭취량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방 식이의 경우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지만

식이를 급여함에 있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치즈를 얼마나 급여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치즈도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로우팻 사료를 먹이는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기 때문에 치즈를 급여하시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너무 음식을 가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치즈를 얼마나 먹이는지는 모르겠으나 먹이고 있기 때문에 로우팻을

그냥 급여하는 것보다는 지방을 조금 더 섭취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니 너무 저지방만을 고집해서 먹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급성 췌장염의 원인이 식이성보다는 특발성이

더 많기 때문에 식이관리를 너무 엄격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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