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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피부병이 끊이지 않는 시츄, 어떻게 관리하죠?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8.10.19      조회수 : 587



q.


시츄 13살 피부병심한 아이입니다.

병원에서 좋다는 비싼 사료도 먹여보고

약도 꾸준히 먹이고 약용목욕도 병원에가서 일주일간격으로 해봤지만..약 끊으면 바로 올라오는데

어떤 사료를 먹여야하나요?


처방사료에 들어가도 피부관련 사료가없어 고민입니다.

각질일어나고 혹도 생기고..제거수술은 이번에 다 했어요. 임신 출산2번 총 8마리낳았구요.

피부병온지는 8년정도 되어가네요.


어디선 세균성. 어디선 아토피..별별 주사도 다 맞아봤으나 효과못봤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사료를 바꿔보려구요 선택에 도움좀주세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일단 일반적인 상황에 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균성, 곰팡이성 등의 감염성 피부염의 경우 사실상 사료만 바꾼다고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잘 아시는 것과 같이 감염성 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 항진균제의 투약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만일 이러한 감염성 피부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환경적인 요인이나 피부 건강 자체를 잘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세균이나 곰팡이 등에 감염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감염원에

자주 노출되거나 또는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즉 다시 말해서 환경적으로 감염원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이거나

또는 피부의 방어기전이 잘 작동하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약물의 복용 이외에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고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일 아토피 또는 알러지성 질병이라면 식이의 변경을 통하여

재발 빈도를 낮출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습니다.

사람의 경우에도 아토피 환자의 완치는 쉽지 않습니다.


저 또한 비염 환자로 날씨가 바뀌거나 건조한 날에는 상태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동물의 피부병도 아토피 또는 알러지성 질환이라면

완치는 어려우며 증상에 따라 대증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밖에 간혹 아이들에 따라서는 장기간의 약물 복용에

의해서 피부병이 쉽게 생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소양감에 작용하는 호르몬성 약물의 경우 피부를 얇게 만들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각질이 쉽게 생기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만일 아이의 피부가 얇고 각질이 많다면 아이의 증상 정도에 따라서

약을 끊고 외용제로 관리하는 것도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오도독은 보존제와 같은 첨가물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제품으로

알러지 유발 원인이 없기 때문에 알러지성 질환이 있는 아이에게 좋습니다.


또한 닭가슴살+오트밀 제품의 경우 피부벽을 형성하는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의 증진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물에 불려먹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도할 수 있으며 충분한

수분섭취 또한 피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음식만으로 피부병을 관리하거나 재발을 완전히 방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동물병원의 치료가 동반되어야 하며 저희 오도독은

피부 건강 증진을 통하여 재발율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급여해주셔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저희 제품 중 한 가지를 추천드리자면 우리 시츄 아이에게는 닭가슴살+오트밀 제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어떤 제품을 급여하셔도 피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담이지만... 제가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심각한 피부병으로

평생 약을 복용하는 아이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이 아이들을 보면서 '과연 재발과 투약을 반복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바로 프롬벳입니다.


프롬벳의 캐치프레이즈가 진료실 밖 주치의인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오도독이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문제는 잘 아시는 것처럼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어떤 한가지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방법을 통해서

완치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살도록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아이의 상태가 변한다면 저희에게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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