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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반려견이 구토가 잦아서 걱정이 되어 위장관에

좋은 영양제를 찾다가 프롬벳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토를 할때는 먹은 내용물 약간과 노란색 토를 하더라구요.

걱정이 되어서요.. 3일정도 한 두번씩 그러더라구요.

혹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구매해보려고 하는데요..

급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루에 한번만 한 티스푼만 주면 되는지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프롬벳 위장관 영양제에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아이를 위한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급여한다면 소화기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편안하게 소화하고 흡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증상의 관리를 위해서는 증상이 발생한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노란색 토는 공복성 구토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개 입이 짧아서 사료를 잘 안 먹고 하루 한 끼정도 먹는 아이들에게서

잘 나타나며 어릴 때에는 증상이 없다가 1~3살 정도에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구토 시간은 다음 식사 전, 말하자면 아침을 먹는 경우 새벽시간대에 구토가 발생하고

저녁을 먹는 경우에는 오후 중도 구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영양제를 통하여 소화기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 하루 2번은 식사를 하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양제를 먹어서 소화기가 튼튼해지면 속쓰림이 줄어들고 따라서 증상이

발생하는 빈도는 줄어들겠지만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문제가 계속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공복성 구토의 경우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내용물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제가 말씀드린 내용과 아이의 증상이 비슷하다면 공복성구토이나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일 수 있으니 하루에 2번씩 음식을 먹이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만일 위의 증상과 아이의 상태가 다르며 내용물이 보인다면

다른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증상은 일반적인 내용이며 따라서 아이들마다 증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위의 증상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공복성 구토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다르다면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살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의 증상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정확하게 상담을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동물병원에서 아이 상태에 대해 치료를 받으셨다면 이에 대한

소견도 저희에게 알려주시면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위장관 영양제는 아이의 소화기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급여방법은 하루에 한 스푼씩 급여하시면 되며 방법에 특별한 제한은 없습니다.

원래 저희 오도독은 물에 불려먹는 제품이기 때문에 같이 섞어서 급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나 어떻게 먹이셔도 상관없습니다.

잘 먹는다면 그냥 물에 불려서 충분한 수분 섭취도 가능하도록 급여하셔도

괜찮고 꿀이나 삶은 고구마 등에 섞어서 급여하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일반 사료위에 뿌려주셔도 무방합니다.

어떤 보호자분께서는 약 먹이듯이 그냥 아이의 입에 한 스푼씩 털어넣는 분도 있었습니다.

급여 방법에는 제한이 없으니 편하게 급여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사람과 달리 알아서 챙겨먹지를 않고 옆에서 챙겨줘야 하다보니

보호자분의 급여 편의성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양제는 약과 달라서 1~2번 먹인다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보호자분께서 편하게 급여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급여하셔야 꾸준히 아이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의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부분은 아이 상태를 저희에게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