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OGIN     JOIN     CART     ORDER     MYPAGE
프롬벳소개 쇼핑하기 프롬벳캣 고객센터 상품후기

반려건강교실

심장병 당뇨 강아지, 체중이 많이 줄었어요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8.10.26      조회수 : 1429



q.


올9월에 기침이심해 병원가니 노령으로인해 심장병4기진단후

3달 약복용후 기침 멈추어 안먹이고


그후 물을 엄청 먹어서 병원가니 당뇨랍니다

그래서 다른병원가보니 당뇨확실하다고해서 검진받고 인슐린 받아 맞춰밨어요

근데 지금 헌재 인슐린 안마추고3개월하고 보름 된것같네요

식사시간과 양은 항상같아요

때론 밥양을 더 줄때도 있구요 현재 물은 덜먹고 소변양도 조금 줄었지만

이때 처방영양제 줘도 된다면 어떤걸 먹여야하죠?


그리고 살이 먹는거에비해 너무 빠져서 뼈만 남았어요

제 선택이 이아이를 이지경까지 오게 한거겠죠

병원 내원은 다시 할 예정입니다 너무 길었네요 오도독먹거리 울애기가

너무 잘먹고 탈이없어서요 처방영양제랑 같이 급여하고픈 마음에 적어보았어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병원에서 다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투약을 하시는 것이 가장 우선인 것 같습니다.

심장과 당뇨 모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안 좋은 경우에는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체력을 많이 소모하여 체중이 감소하게되고

당뇨인 경우 세포내 에너지 대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신체 내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게 됩니다.


현재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심하지 않다면 당뇨에 의한 체중 감소를

의심해볼 수 있으나 이 부분은 동물병원 진료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튼 두 질병 모두 계속 투약을 하여야 관리가 가능하며 관리를

해준다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이의 수명은 질병의 정도와 관리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잘 관리하는 경우 몇 년(2~3년 이상) 이상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처방 영양제로는 심장 영양제를 추천해드립니다.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의 투여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영양제 대신 건강식을 급여하면 급격한 혈당의 변화를

방지하고 인슐린의 투여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심장 영양제를 급여하셔서 심장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심장약 투약을 줄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가 현재 체중이 많이 감소한 상태이며 영양 균형 및 세포내 에너지 대사가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종합영양제도 함께 급여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저희는 현재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동물병원에서의

치료가 만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병원의 진료를 가장 우선으로 말씀드린 것은아이의

현재 상태 개선에 약물 투여가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질병이 치료에 반응이 좋은 질병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이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집에서의 관리와 동물병원의

치료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는 아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제 이야기에 오해없으시길 바라며 꼭 동물병원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급여하신 후 아이의 상태를 저희에게 알려주시면 저희가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방향을 다시 상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