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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방광염에 걸린 2살 포메, 오도독 사료를 먹여도 될까요?

작성자 : FROMVET      작성일 : 16.11.14      조회수 : 821



q.
안녕하세요~2살된 포메를키우는견주입니다.
오늘 방광염이걸려서 병원에다녀왔어요
나이에비해일찍 방광염이걸린거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식이조절이가장중요하다고하더라구요.
방광염예방사료를사려다가 일반적인사료는역시안좋을듯하여 오도독을찾아오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꾸준한관리가필요한병인데 오도독사료괜찮을까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
아직 한창 건강할 나이인데 방광염에 걸려서 안타깝네요... 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도독은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사료입니다.
물론 사료만으로 방광염의 재발을 100% 방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도독은 방광염 예방에 중요한 수분 섭취를 도와주고
방광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오트밀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방광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한 만큼
오도독을 포함하여 수분 섭취를 장려할 수 있는 사료를 먹는 것이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생활습관이나 해부학적 문제등이 방광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서 교정해주셔야 방광염의 재발율을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말씀드리자면...
우리 포메가 수컷이라면 배뇨를 참는 습관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배뇨를 참는 습관은 수컷, 암컷에 관계없이 방광염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입니다만
암컷의 경우 다른 원인도 있는 반면 건강한 수컷에서는 배뇨를 참는 습관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컷의 경우에는 배뇨를 참는 습관 뿐만 아니라
비만 등으로 인해 외음부에 주름이 생기는 경우, 외음부 주변에 피부염이 있는 경우, 외음부를 자주 핥는 경우,
항문을 포함하여 그 주변이 지저분한 경우 등도 같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요도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상행 감염으로 인한 방광염이 쉽게 발생하는데
위의 경우에는 외음부 주변에 세균이 잘 서식하기 때문에 방광염이 쉽게 걸리고 재발도 자주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 포메의 경우에는 2년동안 큰 문제가 없었고 방광염에 처음 걸린 아이인 만큼
다른 생활환경이나 해부학적 구조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일시적인 이벤트일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치료를 충분히 하고 또한 오도독을 통하여 수분섭취도 충분히 한다면 방광염의 재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도독을 먹이실 때는 오도독 양의 3배 이상의 물에 불려 먹이시길 바랍니다.
물론 아이에 따라 물이 많은 음식이 익숙하지 않아 잘 안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물의 양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kg당 50~100ml 이상의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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