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토요일에 포도껍질 하나먹고 그날새벽 토하고 병원은 월욜에 갓네요.
괜찮은줄알고... 그런데 피검사해보니 신장이 손상되서 약은 따로 처방안받고 사료 처방받아서 지금까지 먹고 잇어요.
신장시료는 시중에도 별로 없고 자료도 없고...
병원에서 사는 처방사료 고르는것도 한정적이고...
혹시 신장에 무리 주지않는.. 더이상 손상시키지않는 그런 사료는 없나요??
피부관련사료는 많은데 신장사료는 웁쏘~~ ㅠㅠ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아이가 포도를 먹어서 많이 놀라셨겠어요. ㅠㅠ
아이 상태도 정상적이지 않아보여서 더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신장에 좋은 오도독을 급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장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 섭취입니다.
물론 신장의 혈류량을 개선시키는 약물이나 신장을 보호하는 영양성분들도 신장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는 하나
충분한 수분섭취가 신장의 건강에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희 오도독은 물에 불려 먹이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도와줘서 신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양질의 단백질은 소화흡수율을 높여 요독증의 약화를 예방하고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오트밀은 신장의 혈류량을 개선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아니라 카테킨이 포함되어 신혈류 개선 및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건강식을 급여해 가시며,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진행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