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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심장병강아지, 비오는날, 겨울날 산책방법!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7.01.20      조회수 : 1611


q.
비오는 날과 겨울날씨의 산책요령 좀 알려주세요.  검색해봤는데 잘 안나오네요.  (^^;;;)
mvi가 있는 14살 노령견입니다.
이제 산책이 아이의 유일한 즐거움이 되어서 포기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외배변이 습관이 되어 날씨가 맑지 않아도 나가야 할 것 같은데...
물론 비가 많이 오는 날은 아이가 나갈 수 없는 날이란건 아는지 보채지 않는데

조금 내리는 정도는 나가고 싶어합니다.
비오는날 우비 입혀서 신발없이 나가도 될까요?  다녀와서는 그냥 몸과 발을 잘 닦고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될까요?
혹시 비오는 날 산책하면 전염병에 감염되기 쉽다던가...

그런 주의사항이나 안 나가는게 좋다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기가 걱정이기도 하고 심장질환이 있을경우엔 더운 날씨와 추운 날씨가 정말 안 좋다는데..

겨울에 산책을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겨울에는 실외온도가 몇도 정도까지 일 경우엔 나가서 산책을해도 아이에게 무리가 안될까요?
따뜻한 패딩 입혀서 나가면 될까요?  신발은 안 신으려고 하는데... 동상위험은 없는지.
하루에도 여러번 나갈경우엔 다녀와서 매번 따뜻한 물에 샤워를 시킬 수는 없는데... 그냥 다녀와서 잘 닦이고 체온을 높여주면 되나요?




a.

비오는 날과 겨울철 산책의 경우 아무래도 감기 증상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심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호흡기 쪽이 아무래도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약한 편인데,

감기 증상으로 기침이 유발된다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오래 기침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평소에 하던 정도의 산책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비오는 날 또는 겨울철의 산책 시 감기증상을 유발될 가능성이 조금 높아질 수는 있으나 산책과의

연관성이 높은 것은 아닌데다산책시 배변하는 습관등을 고려했을 때는 평소와 비슷한 정도의

운동은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비오는 날의 경우 우비를 입히고 산책하고 산책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어서 말려주시길 바랍니다.
신발 없이 산책하는 것은 관계없으나 발이 젖어있는 경우 피부병이 생길 수 있으니

발을 씻긴 후 잘 말려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몸이 젖거나 더러워지지 않았다면 꼭 목욕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목욕은 산책여부와 관계없이 평소에 하던 만큼만 해주면 됩니다.

겨울철의 산책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들은 몸에 털이 있어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어느 정도 잘 견딜 수는 있으나
요즘은 대부분 집안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추위를 타는 아이들도 꽤 많은 듯 합니다.
따라서 체온의 유지를 위하여 따뜻한 옷을 입고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강아지는 체열 발산을 혀를 통해서 하기 때문에 너무 더운 경우 체열발산을 위해 호흡이 가빠지는데
심장병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호흡이 가빠지는 것이 호흡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유념해서 지켜봐주시면 됩니다.
평소에 아이가 흥분하고 좋아할 때의 호흡 패턴을 익혀두시면
흥분해서 호흡이 가빠지는 것과 호흡이 곤란한 것은 구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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