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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물에 불릴때 온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7.05.22      조회수 : 725



q.
물에 불려줄때 온도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K9사료 급여할때는 뜨거운 물은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해서 미적지근 한 물로 불려줬거든요ㅜㅜ

(근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온도는 몇 도가 적당한가요? 뜨거운 물로 불려줘도 되는건가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불려주는 물의 온도는 각각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뜨거운 물의 경우 일부 열에 약한 영양소의 파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에 불리는 경우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열에 익혀 먹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차가운 물의 경우에는 영양소의 파괴는 적으나 반대로 소화는 뜨거운 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미온수의 경우 양쪽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는 있으므로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물의 온도가 정확하게 어느 정도가 좋다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우며 적당히 미지근한 정도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이빨이 안 좋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뜨거운 물에 불리거나 익히듯이 불려서

씹기 편하고 소화가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불린다고 하더라도 일부 열에 약한 영양소의 파괴를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생채소나 과일 등을 간식으로 준다면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를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종합영양제를 통해서 보충해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음식은 먹고 소화시켜야 몸에서 필요한 영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물에 불려서 먹인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먹지 않거나 소화시키지 못 한다면
영양소를 보존한 의미가 없는 만큼 아이가 잘 먹고 잘 소화시키는 방법으로 먹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반려하는 보호자의 편의성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쩌다가 한번 먹이는 특별식이 아닌 이상 매일 아이에게 먹여야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너무 힘들거나
내 생활에 방해를 받는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그 또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필요에 따라서는 아침에는 뜨거운 물에 불렸다가 식혀 먹이고 저녁에 시간이 조금 더 허락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불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뜨거운 물에 불린다고 하더라도 모든 영양소가 아닌 열에 약한 일부 영양소의

파괴가 일어나며 이러한 영양소는 생채소나 과일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므로 내가 해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조절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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