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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오도독을 먹고 소변량이 줄었어요.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7.05.24      조회수 : 691



q.

여러번 문의드렸던 푸들이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침엔 사료위주,물에 불린 오도독.
저녁은 물에 불린 오도독 위주로 급여하고 있습니다.
잘먹는데 비해 음수량이 소변횟수,소변량이 줄어들었어요.
오도독을 먹을때 물섭취를 하니 음수량 줄은것은 그렇다하더라고 소변횟수...보다

소변량이 줄은것은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오도독의 경우 물에 불려먹기 때문에 음수량이 늘어나서 소변 횟수나 소변량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소변횟수나 소변량이 줄어들었다고 하니 조금 이상하네요...

먼저 불려주는 물의 양이 충분한지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희가 권장하는 물의 양은 사료 양의 3배 이상입니다.
이보다 적은 양의 물에 불린다면 수분섭취가 충분하지 않아 소변횟수나 소변량이 증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적은 양의 물에 불린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필요한 만큼의 수분은 섭취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소변횟수나

소변량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었는지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섭취하던 수분량과
오도독을 불리는 물의 양과 음수량을 합친 수분 섭취량을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도독을 물에 불려 먹이는 경우 불리는 물의 양이 다소 불충분하더라도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다면 추가적인 음수를 통해 이전과 비슷한 정도의 수분은

섭취하는 만큼 수분섭취량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수분 소실량이 많은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물의 경우 사람처럼 땀을 통한 수분소실은 크지 않으나 체온조절 시 혓바닥을 통해 수분소실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방의 온도가 높거나 활동량이 많아져 체온이 올라가는 일이 많아졌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몸의 이상 증세는 없는지, 설사나 구토는 없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설사나 구토가 아니더라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열이 나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탈수가

발생하여 소변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설사, 구토, 또는 발열, 염증 등의 증상이 있었다면 질문 시 관련 내용을 언급하셨을텐데 없는 것으로

봐서는 그런 증상은 없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만...
여튼 수분이 소실되는 부분이 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체내 수분량이 충분한지 확인하는 지표들이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이 정상적인지, 소변량이 충분한지, 변 상태가 정상적인지와 같은 지표들을 통하여 체내

수분량이 충분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지표가 정상적이라면 체내 수분량은 충분한 상태이므로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소변의 경우에도 이전보다는 줄어들기는 했으나 하루 20~40ml/kg 정도를 배뇨하고 있다면 정상범위에는

있으므로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이전에 비하여 소변이 줄어든 원인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되짚어보면서 확인할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변 상태는 수분기가 있어 집었을 때 약간 묻어나는 정도의 변이 정상입니다.
수분 소실량이 늘어날 이유가 있는지 또는 현재 체내 수분량은 충분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상태를 저희에게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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