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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강아지의 성장과정

작성자 : FROMVET      작성일 : 17.06.07      조회수 : 2444



안녕하세요! FROMVET입니다!




사람은 유딩ㅡ초딩ㅡ중고딩ㅡ대딩을 거쳐 성장하는데

과연 강아지들의 성장 단계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은 성장단계에 따라 행동학 중심으로 한번 알아 보기로 해요!


강아지가  태어나서부터 생후 2주까지 시기를 신생아기(neonatal period)라고 합니다. 
갓 태어난 강아지들은 전적으로 어미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심지어 용변조차 어미 개가 강아지의 성기나 그 주위를 핥아 자극함으로써 배설할 정도니까요.

신생아기의 강아지들은 볼 수도, 들을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없어요.  
단지 먹고 자는 것만을 반복하는 생활을 합니다.


어미 바로 곁에 찰싹 붙어 있는 강아지들을 살짝 어미랑 떼어놓아 약간의 스트레스를 주면,

후에 성장했을 때 더 큰 스트레스를 견디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매우 약할때기 때문에 너무 주물럭거리면 안돼요!

 


 

생후 2~3주까지 이행기(transitional period)라고 합니다.

점점 감각기관들이 발달하고 움직임이 활발해지지만 아직은 근육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 엉금엉금 기어 다닌답니다.

2주 가량이 되면 이제 슬슬 눈을 뜨게 되어 빛이나 움직임에 반응하게 되고 귀도 들리기 시작합니다.

 


 

다음 생후 3~12주까지 시기를 사회화기(socialiazation period)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는 문자 그대로 강아지의 사회화 과정에 가장 중요한 시기 입니다.

강아지들은 이제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이유를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서 꼬리를 흔들거나, 발바닥을 들어 올리며 신호를 보내는 법을 배우고, 입으로 물거나 짖는 것도 시작 됩니다.

또 우위와 열세에 관한 서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죠.

어미 개에 보이던 의존은 점점 복종의 형태로 바뀌어 가게 됩니다.

[출처] 강아지의 성장과정|작성자 FROMVET



 

생후 4~6주가 되면 강아지는 스스로 용변을 볼 수 있고 다른 강아지들과 장난을 치면서 놀기 시작합니다.

이 때 다른 개들과의 의사소통을 배우기 시작하는데요,

이 시기에 다른 강아지들과의 교류가 없던 강아지들은 나중에 커서도 다른 개들과 사이 좋게 지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어난 지 6~12주 사이에는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배우며, 충만한 호기심으로 외부의 새로운 자극에 대해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진공청소기나 드라이기, 천둥 번개와 같은 이질적인 소리를 경험한다면 성견이 되었을 때 그 소리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외국의 퍼피스쿨 같은 곳에서는 다양한 녹음된 소리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생후 8~10주의 어느 시점부터는 외부의 이질적인 환경에 두려움을 느끼고, 이전에 비해 강아지들을 적응시키기 어려워 집니다.

 


 

 이후 성적 성숙기까지의 기간 청소년기(juvenile period)라 하며,

급격히 신체가 발달함과 동시에 이갈이가 시작됩니다. 수컷 강아지는 생후 4달 정도에 다른 암컷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 하며,

7~8개월령이면 짝짓기가 가능합니다. 반면 암컷 강아지는 첫 발정이 오기 전까지 수컷들에게 관심을 표하지 않습니다.

(이 시기부터 교배(임신)은 가능합니다만 교배는 교배하는 시기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

청소년기에도 이질적인 환경에 두려움을 느끼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미 개에게 완전히 복종하는 제스처를 취하게 되며, 형제들 간의 서열 형성도 끝나게 됩니다.

 


 

성적 성숙이 완료되면 그 강아지는 이제 성견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모든 성장이 다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강아지의 성장과정|작성자 FROMVET



강아지들의 성장은 품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큰 품종의 
개는 최대 1년 6개월~2년까지 성장을 하며,


성장이 끝났다 하더라도 낯선 환경에 대해 받아들이는 속도나 태도가 달라질 뿐 끊임없이 학습하고 적응하게 됩니다.


 


 

강아지의 성장의 끝은 없습니다.

밥그릇을 놓기 전까진 배우고 학습하는것은 사람과 같습니다.

가끔은 어릴때 모습이 기억나고 할테지만 우리 아이들은 지금이 가장 사랑스러워요. 끝까지 사랑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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