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OMVET입니다!
매일매일 즐거운 산책시간!
즐거운 산책이 끝나면 기다리는 공포의 목욕시간!
온몸에 발톱자국 남기는 저처럼 힘들게 목욕시키시는 분 또 있나요?
아이들 목욕은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야생동물은 샴푸로 목욕을 시켜주지 않아도, 몸을 문지른다거나, 일광욕을 통한 자연식 목욕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사람과 생활을 시작하며, 반려동물들의 경우는 샴푸를 이용한 목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겐 낯선 환경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목욕 자체가 많은 아이들에겐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한달에 3~4번 정도의 목욕만 시키는것이 가장 적당한 횟수 입니다.
그래도 좀더 위생적인 관리와 아이들의 청결을 위해서라도 자주 씻기고 싶으실텐데요,
그럼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며, 우리도 더 손쉽게 아이들을 씻기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목욕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가능한 빠른 시간에 목욕을 끝내 주세요!
아이들이 씻을 물과 타월을 미리 준비하고, 물에는 샴푸를 미리 풀어두세요.
목욕을 할 순서를 미리 머리속으로 한번 그려놓은뒤 최대한 빠르게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목욕탕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은 걱정과 스트레스를 목욕전부터 받게 되는데요
그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받을수 있게, 갑자기(하지만 너무 놀라진 않게) 데려가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목욕에 대한 좋은 기억을 반복적으로 심어주세요!
어릴때부터 목욕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 해 주세요.
처음엔 아이들이 거부반응을 보이거나 도망가려 할 수 있는데요. 소리를 치거나 크게 혼내면 목욕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을수 없겠죠?
어릴때 내 옷을 다 버린다 생각하고 많이 안아주세요. 목욕중엔 절대 혼내면 안됩니다!
목욕 용품과 샴푸 드라이기들도 최대한 좋은기억을 심어 줄수 있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체크 해 주세요
드라이기의 소리는 아이들을 충분히 무섭게 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소음이 적은 드라이기를 사용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좀 더 행복한 목욕 시간이 될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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