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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반려동물에게도 밥이 보약

작성자 :      작성일 : 15.04.02      조회수 : 1603




안녕하세요! FROMVET입니다!


이웃 여러분들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 오랜만에 어머니가 차려주신 아침을 먹고 출근했더니 왠지 기운이 나네요.

역시 사람은 밥힘이 최고입니다.

눈치 채셨나요? 오늘은 밥 포스팅입니다.

 

 

반려동물에게도 밥이 보약!

 


 

반려동물에게 밥은 참 중요합니다.

이것은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그럼 왜 아는 것을 굳이 말하느냐? 그만큼 중요하단 뜻 입니다.

 

 

 

자! 그럼 우리 같이 왜 중요한지 알아볼까요?

 

제가 병원에서 진료를 볼때 수의사들 사이에서 일종의 미신이 하나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잘 먹는 환자는 집에 간다' 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았구요.

왜냐하면 동물이 밥을 안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병이 심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아플때는 입맛이 없잖아요. 그것과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동물과 대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일부 대화가 가능한 특수한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동물들이 아픈지, 아프다면 어디가 아픈지 알아채는 것이 참 힘듭니다.

요즘은 집에서 많이 길들여져서 아프면 엄마한테 안아달라고 하고 낑낑거리기도 하는 등 많이 달라졌습니다만,

사실 야생에서는 동물들이 아픈 모습을 보이면 공격의 대상이 되므로 최대한 그런 모습을 숨기려고 하죠.

그래서 야생성이 남아있는 동물일수록 아픈 모습을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개보다는 고양이에게 야생성이 많아 병이 많이 진행된 후 보호자분들이 눈치 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잘 움직이 않는 경우도 더 많아서 눈치채기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애들에게도 숨길수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식욕입니다.

그래서 한두끼정도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그냥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가 안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만약 갑자기 식욕이 떨어져서 몇일을 간다면, 혹은 갑자기 전혀 먹지 않는다면 건강상의 이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식욕은 건강상의 이상을 나타내는 가장 민감한 신호입니다. 

 

 

 

또한 잘 안 먹게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구요. 특히 아픈 동물일수록 그 정도는 더 심합니다.

약을 먹는 경우에는 훨씬 더 주의를 해야합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서 속쓰림이나 빈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식욕절폐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위장관을 통한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그만큼 잘 먹는 것은 중요해요.

 

어릴적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잘 먹고 잘 놀고 스트레스 안 받으면 됐다' 하셨던것 처럼

"앉아!", "손!"  그쯤 못 알아들어도 , 좀 대소변을 못 가려도 잘 먹고 잘 놀고 스트레스 안 받으면 그게 최고입니다.

 

그럼 뭘 먹여야 될까요?

건강할때는 아무거나 잘 먹기만 하면 됩니다.

좋은 재료로 만든 사료라면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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