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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임신견은 무엇을 먹여야 하나요?

작성자 : FROMVET      작성일 : 17.08.03      조회수 : 271



q.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말티즈구요~ 눈물이 조금 많은편인데 알러지성 같아요! 지금은 3살반정도에 2.8-3kg정도 나가구요

임신 해서 7주정도 되었는데

지금 입맛이 없는지 먹고 있는 사료를 전혀 입에도 대지 않아서 걱정이예요 ㅠㅠ

그래서 오도독사료로 바꾸려고 하는데 기호성 테스트 제품도 소화증진 성견 자견 활동성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로 구입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새끼들을 생각해서라도 좀 더 잘 먹어줘야 할텐데...

임신한 아이가 아니라도 사료를 전혀 입에 대지 않으면 걱정이 될텐데 임신까지 한 아이가 사료를 먹지 않으니 여러모로 걱정이 되실 듯 하네요.

얼른 다시 잘 먹기 시작해서 건강하고 예쁜 강아지들을 출산하면 좋겠네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여도 되며 자견용 오도독으로 선택하셔서 먹이시길 바랍니다.

급여량은 임신 전 체중을 알려주시면 조금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듯 하나

자견용 급여량 정도에 맞춰서 급여하시면 무방합니다.

지금까지는 임신으로 인한 칼로리 요구량의 증가가 크지 않았지만

지금부터는 후에 수유시까지 칼로리 요구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아이들마다 섭취량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주 10~15% 정도씩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먹는 아이들은 임신 후 섭취량도 증가하나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은 섭취량의 증가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물론 균형잡힌 사료를 잘 먹어주는 것이지만 간식 등을 통해서라도 칼로리 요구량을 충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간식을 먹는 경우 사료에 대한 기호도가 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나 어떻게든 먹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희 오도독을 물에 불려주실 때 약간의 조리/조미를 해주시는 것도 좋으며 평소 좋아하던 음식과 함께 섞어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오도독을 먹여보신 후 아이의 반응을 저희측에 알려주시면 같이 고민하여 아이가 잘 먹고 건강한 강아지를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눈물의 경우에는 지금 당장 중요한 부분은 아닌 듯 합니다만...

눈물이 흘러넘치는 것 이외에 눈 주위가 빨갛고 붓는다거나 몸의 다른 부분을 가려워하거나 설사나 구토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알러지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부분은 일반적인 알러지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알러지로 의심할 수 있으며 이 증상의 발현이 사료나 음식의 변화와 유의적인 연관성이 있으면 식이 알러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눈물은 대개 비루관이 좁거나 막혀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른 증상의 동반이 없다면 눈물이 많은 정도로 식이 알러지를 의심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며 너무 먹는 것을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저희가 상담을 하다보면 식이알러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료를 바꾸고 눈물이 줄었다고 말씀하시는 보호자분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의학적인 근거는 다소 부족하나 보호자가 현저한 차이를 느끼는 만큼 식이와 눈물이 아주 관련없다고 이야기하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학적인 근거는 부족하며 따라서 사료의 선택시 눈물에 대한 고려는 너무 많이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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