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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어떻게 관리하죠?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8.03.02      조회수 : 1908



q.

포메 6살 남아 입니다.3년전 목디스크 수술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 뇌수두증 진단을 받고 고용량 스테로이드 입원 치료후 약물을 복용 중인되요,
약 부작용으로 췌장염이 왔어요.. 췌장염 약을 복용후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는 처방식 사료 (로얄*닌) 추천 해 주시된데 기호성이 없는지 잘 안먹어요...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시 췌장염과 뼈가 녹아 다리을 못 쓴다는 소릴도 있고...

간,신장 이 안 좋아져서 처방식 사료을 목어야 한다는데...

로얄*닌 말고 어떤사료가(간,신장) 좋은건지..

간.신장에 좋은 음식은 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일단 아직 한창 건강할 나이인데 아픈데가 있어서 너무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잘 관리받고 있는 만큼 다시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른 완쾌했으면 좋겠네요.

스테로이드는 물론 간이나 소화기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장기복용시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가면서 약물을 처방하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의 관리 방향을

잘 따라서 치료한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게다가 신경에 작용하는 고용량의 스테로이드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그 용량을 점차 줄여가기 때문에

더더욱 지금 걱정하는 정도의 문제가 잘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골다공증이나 신염(신장염)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약물의 사용을 주의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스테로이드 약물이 그러한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치커리, 표고버섯, 녹차 등이 간이나 신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음식들입니다.
그리고 오메가 3, 키토산, 항산화 성분 등의 영양성분도 간이나 신장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건강한 음식, 신선한 음식을 먹이시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건강하게 지내는데 충분할 것 같습니다.
위의 음식들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인한 간과 소화기 영향이나 췌장염 병력 등을 고려했을 때
소화가 편한 양질의 음식, 저지방 음식이 더욱 적절할 것 같습니다.
신선하지 않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의 경우 해독과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간이나 소화기에 부담을 많이 줄 수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한 음식,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급여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포메 아이에게는 저희 기본 오도독을 급여하셔도 건강하게 지내는데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의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간에 더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식 중에서는

간 건강에 좋은 오도독이 더욱 적절할 듯 합니다.

리고 췌장염 병력이 있었던 만큼 저지방 음식, 잘 먹는 음식을 먹여주시길 바랍니다.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는 경우 장내 유익세균이 줄어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유해세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소화기 증상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나면 음식물을 섭취하길 권장하고 있으며

금식은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호성이 떨어져 잘 안 먹는다면 이로 인하여 소화기가 더 약해질 수 있는 만큼 잘 먹는 음식을 통하여

꼭 끼니를 챙겨먹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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