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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췌장염 강아지가 먹을수 있는 사료가 있나요?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8.06.29      조회수 : 3898



q.

저희 강아지가 췌장염 진단을 받았었는데 혹시 췌장염인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사료가 있나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췌장염은 대개 음식으로 발생하기 보다는 특발성(원인을 특정할 수 없으며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발병하고나면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췌장염 진단을 최근에 받고 치료중이며 증상을 보이고 있는 상태라면 단백질도 적게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치료 중인 경우에는 사료도 주치의 선생님께서 권하는 것으로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권하는 사료가 더 좋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주치의 선생님께서 이전에 접하지 않은 제품을 급여하는 경우 치료의 효과를 가늠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호전이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간혹 치료 반응이 떨어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특히 만성이 아니라 급성 췌장염의 경우 치료 반응이 아이들마다 각각 다른데 이런 경우 주치의 선생님께서 잘 모르는 제품을 급여한다면 치료 방향의 문제인지 제품의 문제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가급적 주치의 선생님께서 권장하는 제품을 급여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더욱 용이합니다.


최근 급성 췌장염을 진단받은 경우 또는 여기에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지방과 단백질이 모두 높지않은 제품을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제품의 야채퓨레를 끓여서 죽처럼 급여하는 것이 소화하기 쉬우며 증상이 없는 경우라면 위장관에 좋은 오도독을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치료를 받는 것도 아니고 증상도 없는데 췌장염을 진단받은, 만성 췌장염 소견이라면 위장관에 좋은 오도독을 급여하시면 좋습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무리하게 단백질이나 지방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만성 췌장염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기 보다는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과도한 식이관리보다는 전체적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면서 증상 발현시 대증치료를 해주면 됩니다.


급성 췌장염과 달리 만성 췌장염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스스로 치유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알러지와 같이 관리의 측면에서 접근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장관에 좋은 오도독은 지방을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 건조한 제품으로 지방함량이 6~7%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또한 단백질은 소화흡수가 쉬운 양질의 단백질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하셔도 괜찮습니다.


위장관에 좋은 오도독이 위염, 설사 등의 위장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재료가 많아 더욱 좋으나 아이들마다 제품별 기호성이 조금씩은 달라서 기호성에 따라 나이에 맞는 연령별 오도독을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두 제품을 급여해보시고 기호에 따라서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거나 아이의 상태가 변하면 저희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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