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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오도독 급여 후, 꼬르륵 소리가 나요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18.07.10      조회수 : 234



q.


4살말티즈여아에요.성견용 닭가슴살맛 계속주고있는데 장이안좋은지 방귀를 많이뀌고

배에서 꼬르륵소리도많이나고 이를매일닦아줘도 조금냄내가나요 물에불리면 안먹어서 그냥 급여하고있네요

다른맛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그리구 안불리보 줘도 괜찮은건가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일반적인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장내 가스가 차는 증상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의 완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섬유의 섭취를 통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며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변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변이 황금색의 수분기가 있는 변이 아니라 단단하고 건조한 변이라면 식이섬유의 섭취량 증가보다는 수분 섭취 증가와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식이섬유 섭취량 증가는 장내 발효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단단하고 건조한 변은 대개 변비가 있거나 수분섭취량이 부족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수분섭취량을 늘려주고 적절한 운동을 해준다면 배변이 원활해져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변 상태가 개선된 이후에는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조금 늘려주셔도 괜찮습니다.


구취의 경우 치아 문제, 위장관 문제, 요독증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장관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구취, 흔히 말해서 속에서 나는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치아의 문제부터 확인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매일 양치를 해주더라도 대개 3~5살이되면 치석이 쌓이게되고 이로 인하여 치은염, 구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석은 어금니에 많이 생기는 만큼 어금니까지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에 스케일링을 해준 적이 없다면 수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하여 스케일링의 진행여부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구취가 치아문제가 아닌 위장관 문제라면 위의 수분섭취량 증가, 적절한 운동 이외에 유산균 등의 보조제(영양제)를 급여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미 잘 아시는 것처럼 장내 유해균이 증식하는 경우 장내 문제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유산균의 급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 피부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유산균의 급여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대개 피부 질환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는 경우 세균 감염에 대하여 항생제를 처방하게 되는데 항생제는 장내 세균총의 구성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대부분의 아이들에서는 치료 종료 후 다시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나 일부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때 유해균의 성장이 진행되어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산균 영양제를 급여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려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이의 기호에 따라 그냥 급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변의 상태가 단단하고 건조하다면 수분 섭취량 증가를 위하여 불려주시길 바랍니다.


만일 불린 음식을 싫어한다면 물의 양을 줄이는 방법, 파우더를 첨가하는 방법 등을 통하여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잘 안 먹는다면 차라리 아이의 물에 파우더를 뿌려서 물 자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찌되었건 수분 섭취량을 증가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 상태가 괜찮고 평소에 물을 잘 먹는 아이라면 굳이 억지로 섭취량을 늘려주지는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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