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12살 시츄(여)

- 2018년 11월12일 갑자기 피오줌을 싸서 병원에 내원.

  엑스레이, 초음파-->  방광염(방광벽이 상당히 두꺼워짐)/  방광결석(아주 작은입자..슬러지?)진단/

  항생제7일처방// 결석사료(유리너리S/O)처방 (암컷일경우, 녹는 스트루바이트일 가능성이 많다며 처방사료먹고 7일후 보자함)

-2018년 11월 20일  내원

  초음파 결과 --> 방광벽 많이 호전되고 결석찌거기들도 상당수 깨끗 //  

  뇨스틱검사 --> 뇨에 혈은 살짝 있다함

  항생제7일 더 처방 -->  7일후에 다시 초음파 예약

-2018년 11월27일 내원

 초음파 결과 ---> 결석이 더 커짐. 방광벽도 울퉁불퉁해짐. (상태가 전보다 악화)

 혹시. 스트루바이트가 아닐수도 있음을 의심. 또한,  신장에서 떨어진 결석일수도 있다 의심. (신장초음파에서는 결석안보임)

 항생제 7일 다시 처방. // 물을 매우 많이 먹으라 처방( 칼슘옥살레이트일경우 배뇨시 자연배출유도)//

 7일 후 경과 보고 차도가 없거나 더 커졌을 경우 ---> 수술 고려

-11.27일 오후 : 집에서 물을 많이 먹이고 오줌을 누던중 초음파상에서 봤던 크기의 0.3cm의 결석 1개 소변과 함께 나옴.

-2018년 12월3일 내원

정밀 초음파검사와 혈액 종합검사 등 노령견 종합검진 실시 / 소변과함께 배출된 결석 연구소 의뢰

초음파 상 방광벽 많이 깨끗해짐// 결석은 보이지 않음

아래는 혈액검사 결과입니다.

이번에 방광염과 결석으로 병원다니면서 신장에 대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신장은 혈액검사에서 나타날 정도가 되면 이미 75%이상이 망가진 상태라 하더군요.

그래서 담당선생님께도 신장쪽 초음파 신경써서 봐달라고 했습니다.

번 수치가 살짝 높은것과 SDMA수치도 정상에서 조금 높게 나왔지만,,

아직까진 신부전은 아니고, 노령견이니 이제부터 조심해서 관리해야 할 시기라 하더군요.

그런데 것보다. 간수치가 의심스럽게 높게 나온것이.

항생제 투여를 3주간 매일 아침저녁으로 해서 그런것인지..

건강한 강아지는 항생제를 어느정도 복용해도 수치가 그렇게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간이 원래 안좋아 지고 있어서 그런것인지..약때문인지 현재로써는 확실치 않아 나중에 약끊고 다시 재검예약.

또한, 검사에서는 결석은 어느정도 안보이지만, 아직도 염증은 보인다고..(검사에서 염증수치가 있었나봐요)

항생제를 또 7일을 먹는게 어떠냐해서..

간수치땜에  불안하긴 하지만. 염증을 간과할수 없기에.... 방광염이 염증 제대로 안잡으면 또 재발이 쉬운병이라 하니.

 간보조제 새밀린을 처방해주셨어요. 항생제랑 같이 먹으라고.

마지막으로, 처방사료..유리너리SO가 사실 성분도 너무 안좋고.단백질수치도 낮고..지방질은 높은데..물섭취량 늘릴목적에 나트륨수치도 높고...

계속 먹이기가 불안해서..노령견인데 신장도 걱정되고요..

의사선생님께 물을 많이 먹일테니.. 처방사료말고 일반사료 먹으면 안되냐 계속 물어보니..

일단..그럼 일반사료 먹이고 물을 신경써서 먹이라 하였네요.

그래서 오늘저녁부터 일반사료 + 항생제 + 새밀린(간보조제) + 물/  이렇게 들어가고 있어요.

이왕 다른 사료 먹일려고 찾다보니.. 프롬벳을 알게되었어요.

처방사료도 있고 여러 좋은 보조제도 있네요.

저희 공주 어떤 사료를 먹어야 할까요.

간에 좋은 사료를 먹어야 할까요.

신장에 좋은사료?

결석에 좋은 사료?

고민입니다.

아. 참 검사수치에서 갑상성수치가 살짝 낮게 나왔습니다.나중에  재검들어가재요..

일단 항생제 끊고 한달여 뒤에 간수치랑 갑상성수치 다시 재보고.

한 3개월-6개월 뒤에 갑상성 한번 다시 재보자 하네요.

질문이 너무 장황했지요.

방광염/ 방광결석//이 있던아이인데, 현재 항생제를 3주-4주간 먹어 간수치가 높아진 상태이면서 신장 또한 관리해줘야 할 상태입니다.

이럴경우 처방사료는 어떤것을 먹어야 할지. 답변 부탁드려요.

이미지에서 보이는 검사 수치는 걱정할 만한 정도는 아닌지도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