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건강때문에 걱정이 많으실듯 합니다.

비뇨기에 좋은 오도독과 타사 일반처방사료를 함께 급여하여도 좋습니다.

다만 오도독은 물에 불려 급여하는 제품이니 만큼 오전에는 타사 처방사료를 급여하고

저녁에는 비뇨기에 좋은 오도독을 불려 급여하는 등, 두가지를 함께 급여하는것 보다 따로 급여하는게 조금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타사 처방사료 위 오도독을 토피하여 급여하는 방법도 좋긴 하지만

비뇨기에 문제가 있는 아이이니 만큼 두 제품을 따로 급여하는게 비뇨기 건강에 훨씬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홍합 멸치파우더는 다른 원료가 포함되지 않은 건조된 원물입니다.

잘 아시다 시피 초록입홍합의 경우 풍부한 ETA, DHA, EPA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는 원료이나

상대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조금 높은편입니다.

 일반 영양제 관절 영양제의 경우 관절에 좋은 원료를 추출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예방적 차원 혹은 간식 개념이라면 순수 파우더,

관절이 실제로 좋지 않은 아이의 경우 관절 영양제를 추천 드립니다.

현재 아이의 경우 관절 영양제가 조금 더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몇번 문의 드렸는데 그때마다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푸들 9세 남아구요

약 5년전 디스크 수술후유증으로 오른다리를 절고, 방광신경이 손상되어 유도배변을 했던적이 있구요, 그 후 호전되어 스스로 소변을 봅니다.

2017년 12월 다시 약간 후지마비가 와서 스테로이드 처방받아 2-3주 복용하다 간수치가 너무 올라 한달가량 간약과 새밀린등으로 정상으로 회복한 적이 있어요.

그러다 2018년 12월에는 요로결석 수술을 했어요 ㅜㅠ

평생 처방식 결석 사료를 먹어야 한다길래 기존 처방 사료가 신장이나 간에 무리를 준다는  소리가 있어 검색하다 프롬벳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방식 사료와 처방 비뇨기영양제 홉합 멸치 파우더 이렇게 먹이고 있는데

지난주 다시 후지마비 증상이 있어서 다시 스테로이드 복용중입니다...

머리가 복잡해져서요...ㅜㅠ

질문은

이래저래 비용부담도 있고 오도독 처방 사료와 기존 병원에서 추천해준 결석처방사료를 같이 급여해도 되는지요

홉합멸치 파우더와 일반영양제에있는 관절영양제 는 뭐가 다른가요?

요즘 다리힘이 많이 안좋아졌고 오른다리를 절다보니 왼쪽다리 지탱을 하다보니 근육량도 많이 다르고 왼쪽이 무리가 많이 가는 듯하여 관절쪽 관리도 해주어야 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