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OGIN     JOIN     CART     ORDER     MYPAGE
프롬벳소개 쇼핑하기 프롬벳캣 고객센터 상품후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상품문의

상품문의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관절사료 문의
작성자 FROMVET (ip:)
  • 작성일 2019-03-2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5
평점 0점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아이의 구토물과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정확한 상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첨부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급여하던 사료는 무엇인지, 하루 식사는 몇 번 하는지, 작년 장이 안 좋을 때 증상은 어땠는지, 이외에 다른 건강상의 이상이나 소화기 또는 활력징후의 이상은 없는지도 함께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내용물이 없는 노란색 토는 공복성 구토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하루에 2끼 이상 식사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간식 급여 횟수를 보았을 때에는 공복상태가 지속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경험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간식의 급여로는 공복성 구토가 완전하게 예방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복성 구토는 다음 끼니 섭취 수 시간전에 자주 유발되므로(아침을 먹는 아이는 새벽에, 저녁을 먹는 아이는 오후에) 구토 시간과 식사 횟수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구토 이후 식욕, 활력과 같은 활력징후와 구토 이외에 다른 소화기 증상은 없었는지 되짚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확인되는 반복적인 구토는 분명 관리가 필요한 상태이기는 하나 증상의 발생 빈도나 지속성, 그리고 다른 증상의 동반 유무는 증상의 심각성을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활력징후에 이상이 없고 구토 이외에 다른 소화기 증상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고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문의하신 사료와의 연관성과 관련해서 답을 드리자면...

증상의 발현시기, 발생 빈도 등을 따져보았을 때에는 관련성이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이로 인하여 해당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식이 알러지가 발생했거나 또는 문제가 있는 식이를 섭취했을 때인데 이 경우 증상이 급여를 지속하는 동안 계속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옻, 복숭아, 견과류 등의 식이알러지가 있는 사람의 경우 해당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이 지속되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식이알러지의 경우 소화기 증상은 동반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피부 증상은 대부분 동반하는 만큼 피부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것도 식이알러지를 의심하기 어려운 점 중 하나입니다.

눈물이 흘러넘치는 증상의 경우 이 증상 단독으로는 식이 알러지를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식이 알러지에 의하여 눈물이 많아진다면 적어도 눈 주위에 알러지 증상(발적, 소양감, 부종 등)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유루증은 알러지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알러지는 국소적인 피부병변보다는 전신적인 병변을 더 자주 보이기 때문에 눈에서만 국소적으로 알러지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는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간혹 사료를 변경한 후에 확연한 증상의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보호자들이 있어 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으며 의학적으로 인과관계를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리하여 말씀드리자면...

증상과 관련하여 표현해주신 내용을 살펴보았을 때에는 공복성 구토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구토의 시기, 사료의 급여횟수 등을 한번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증상의 빈도, 정도 등을 살펴보았을 때에는 식이의 문제는 아닐 것 같으나 이 부분은 여러가지 가능성을 살펴보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이전에 처방받았던 사료를 다시 구매하신 만큼 그 사료를 급여하시면서 증상이 진정되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의 판단으로는, 그 원인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식이에 의하여 발생하는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증상이 진정된 후 다시 급여를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일 다시 급여를 시작하였을 때 증상이 반복된다면(그리고 사료 변경 후 증상이 진정된다면) 증상의 원인과 관계없이 급여를 중단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장이 안 좋았을 때 발생했던 증상과 병원의 소견, 그리고 기타 아이의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거나 아이 상태의 변화가 있으면 저희에게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세살된 토이푸들입니다.

작년에 장이 안좋아서 병원에서 처방된 사료를 먹었습니다.

이번에 관절사료로(현미토핑약간씩) 바꿔서 먹인지 10일정도 되었는데

10일중 세번을 토했습니다..2~3일에 한번정도..(노란색토)

(사료 바꾼 후부터 눈물도 많이 흐릅니다.)

혹시 현미때문에 그럴까 싶어 첫번째 토했을때부터 관절사료만 먹였습니다.

간식은 10일동안 삶은계란 1/2씩 두번, 딸기1/2씩 세번 먹였습니다.

병원에서 소화기가 약간 약하다하여 간식은 거의 안 먹이는 편입니다.

급한 마음에 오늘부터 전에 먹던 처방된 사료를 다시 사서 먹이고 있는데요

사료가 맞지 않아서 그러는걸까요??

빠른 답변 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