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수술 후 6개월만에 결석이 재발해서 방광염 치료하고 이제 결석이 거의 다 없어졌어요.

유리너리 6개월 이상 먹이면 안된다고 해서 수제 사료 알아보던 중 프롬벳을 알게 됐습니다.

좋은 제품인 건 알겠고 단지 우리 꽃님이가 입이 너무 짧아서 혹시나 먹지 않을까 샘플을 사먹여봤는데

엄청 반색하며 달려드는건 아니지만 안 남기고 잘 먹어서 다시 주문해요.

음수량이 제일 중요하다는데 꽃님이는 물을 거의 먹지 않아서 치료중에 스포이드로 시간 정해놓고

물을 억지로 먹이기도 했는데, 충분히 불려서 낙낙한 물과 함께 먹으니 그게 제일 좋습니다.

상담 전화 드렸더니 불릴때 물 양을 제품 설명에 나온 양보다 더 넣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불린 후에도 물이 찰랑하니 꽃님이가 밥먹으면서 자꾸 코에 물이 들어가서 밥먹다가 켁켁해요 ㅠㅠ

이건 시간이 지나면 경험으로 배우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