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제사료를 먹이는데 기호성은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래저래 새로운 사료를 찾아 헤맨 끝에 수의사님이 만드셨다 해서 오도독 샘플을 먼저 신청해서 먹여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우리 강쥐가 사료를 불려 주자마자 정말 맛있게 먹는 거예요. 고개까지 파묻으며 밥그릇을 깨끗이 핥아 먹더라구요.
여태 하루에 한끼 혹은 이틀에 한끼 정도 먹는 강쥐인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사료를 불리면 누룽지 냄새같은 고소한 냄새가 나요. 강쥐도 그걸 아는지 참 잘 먹어주고 밥 달라고 시위(?)까지 하더라구요.
하하 그런 모습을 보니 기뻤습니다!
샘플 테스트에서 저희 강쥐는 세가지 종류 모두 다 잘 먹었구요. 그래서 순서대로 종류를 달리하며 계속 먹일 생각입니다.
기존 사료에 대한 믿음이 없으시고 입맛이 까다로운 강쥐를 키우시는 견주분은 샘플 테스트를 하시고 본품을 구매해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도독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