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세 들어가게 되는 노견인데요.

비뇨기 오도독을 먹인지는 2달 반 되고 있어요. 소변상태는 좋구요. 아주 가끔씩 (한달에 한번정도?) 소변누고 닦을때 피가 엷게 찍혀나오긴하는데,

병원에서는 초음파. X선상, 결석도없고 방광쪽이상은 없다고하고...

생활에서도 문제는 없어보이는 듯한데, 피가 있다는건 아주 정상은 아니니까. 찜찜하지요.

CT를 찍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프롬벳비뇨기영양제도 가끔 먹이면서 유리네이드 매일 먹이고 있고요.

그런데 애가 오도독 먹이면서 살이 좀 빠지는듯 해요. 잘게 잘라준다고 하는데도 변에서 당근이랑 귀리랑 섞여 나오구요..;;

그래서 소화흡수가 다 안되나 싶기도 하고.,

이번에는,

어짜피 비뇨기영양제를 먹이고 있는터라, 일반 닭고기오도독을 먹여보려고 하는데,

꼭 노령견오도독으로 먹여야 할까요.

단백질이랑 지방함량이 낮은건 나이든 노견을 위해 성분조성을 한것이겠지요.

성견용으로 먹여도 큰 무리가 없을까요?

단백질이 좀 높은 성견오도독 먹여도 노견에 문제는 없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