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OMVET입니다
이웃여러분 오늘 아이들과 산책은 하셨나요?
이 포스팅을 읽는 식구들 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산책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아이들은 우리와 함께 하는 산책이 아니면 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엔 차도에 많은 차들과 오토바이들에 산책할 곳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하기도 쉽지 않고요. 그럼에도 산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산책의 장점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산책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포함합니다.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산책이 필요해요. 하루에 30분간의 산책만으로 비만을 예방 할 수 있어요. 운동이 부족한 많은 반려견들이 비만으로 인해 많은 질환에 시달리고 있어요. 산책만으로 심장질환, 관절질환 등을 예방 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있어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것도 아이들에겐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에요.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산책을 해서, 아이들이 집 밖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산책은 단순히 건강유지 목적은 아니에요.
그럴 거라면 집에 러닝머신을 두고 운동을 시키는 게 나을 수도 있겠죠?
산책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사회성을 기를 기회를 주어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기회를 준답니다. 만약 집에 둘 이상의 아이들이 있지 않다면, 집에 혼자 얼마나 심심하겠어요, 밖에서 친구들을 사귈 중요한 기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친구를 사귈 기회를 주려 노력하지만, 정작 이 사회화는 하루 이틀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형 성된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산책을 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동물들을 만나고 경험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해요.
그리고 말썽쟁이 아이들이 집에서 사고치는 것도 막을 수 있겠죠?
보통 에너지가 넘치는 건강한 아이들은 과흥분, 통제 불능인 경우가 있어요. 그런 넘치는 에너지를 소비 할 배출구가 필요해요.
이유 없이 짖거나 보호자들에게 대들고, 아무거나 물어뜯고 이리저리 뛰고 하는 것은 대부분이 산책을 거의 하지 않거나 아예 하지 않는 강아지에게서 나타 날 수 있는 공통된 문제점이에요. 아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보호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이런 행동들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산책을 거의 하지 않는 경우 아이들에겐 행동학적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짖고 뛰어 다니는 수준을 넘어 벽을 뜯고 가구를 씹고 혼자서 짖는 경우는 집에 혼자 있는 외로움 때문에,
아이들이 답답함을 호소하는 것이에요.
집에서 할 수 있는 행동자체가 너무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산책을 하게 됨으로써 바람직하지 못한 이런 문제들은 해결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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