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현재 질병을 진단받은 것이 아니라면 건강식이 아닌 일반식을 급여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이든 동물이든 나이가 들면 노화에 의하여 정상적으로 어느 정도의 변화는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정상적인 신체 유지를 방해하는 정도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질병을 진단받은 상태라면 그에 해당하는 건강식과 영양제를 급여하시는 것이 필요하나 지금의 상태에서는 건강한 음식과 생활습관의 개선(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아이가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후 신장과 관련된 수치의 이상 또는 심장의 이상을 의심할 수 있는 변화(증상) 등이 있는 경우 이에 해당하는 영양제를 급여하기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양제는 치료가 아닌 예방적인 목적으로 급여하는 것이 적절하므로 여유가 되신다면 지금부터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더 상태를 지켜보신다면 적어도 증상이 의심되는 순간부터는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10살인 아이도 함께 있는 만큼 오도독 노견용을 선택하셔서 급여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샘플 두 가지를 급여하셔서 더 잘 먹는 제품으로 급여하시면 됩니다.

추후 아이 상태의 변화가 있으면 저희에게 다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아이 상태의 변화에 따라 적절한 관리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상담드리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저희 강아지가 15살이구요~ 지금 어디 막 아프고 무슨 병을 진단 받은건 아니구요~

노견이다 보니 신장이 좀 구불거리고,,, 구불거린다는건 변형이 온거겠죠??

심장도 판막이 좀 두거워져 있다고 하궁,,,

하지만 지금 어디 아픈 증상 하나도 없구요 잘 먹고 잘 놀고 잘자고 잘뛰어 다녀요~

건강검진하면서 들었는데,,,

당장 어떻게 대는거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안좋다하고 하면서 신장처방사료 K/D만 받았어요~

근데 사료 입에도 안대요 ㅠ.ㅠ

한달뒤에 다른병원에 가서 검사 다시 하고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 중이구요~

일단 심장/신장이 안좋은데 신장사료만 처방해 주신거 보면 오도독 처방식도 신장쪽으로 먹여봐야겠죠??

샘플은,,, 어떤걸 선택하면 댈까요?? 가슴살하는게 좋은까요?? 참치 하는거 좋을까요??

그리고 건강한 강아지도 먹어도 댈까요??

10살 강아지 더 있는데 먹으려고 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