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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쥐가 오도독을 먹어도 될까요?

FROMVET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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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입이 짧고 위장관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약한 아이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소화기 질병이 잦은 경우에는 먹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질병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명확하게 확인(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어떤 질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환자(사람)가 아무리 먹는 것을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우유(유제품)를 함께 섭취하는 경우에는 소화기 증상이 관리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먹는 것의 관리만으로는 어려우며 적절한 치료(복약)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동물의 경우에도 염증성 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의심가는 증상에 대한 적절한 검사(진단)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하면(모든 질병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일단 올해 5월에는 잘 치료되어 다행입니다.

아마 염증이 진행되어 증상이 발병한 것 같은데 어쨌든 잘 치료되고 재검사에서 수치도 다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지켜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으며 해당 증상이 아니더라도 연속적인 설사 또는 구토 증상이 나타날 시 아이의 상태 변화에 더욱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간헐적인 설사, 구토 증상의 경우 건강한 상태로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그래도 스스로 개선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바로 내원해야하는 상황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는 증상이 지속되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원인과 관계없이 증상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희 제품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급여하셔도 괜찮습니다.

특정 음식에 대한 식이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음식이 저희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급여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첨가물이 없기 때문에 건강에 좋으며 지방 함량이 낮기 때문에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장 건강과 배변 상태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고기류의 급여를 주의하라고 하시는 것은 아마 소화에 부담이 될까봐 걱정되셔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i/d와 같은 제품에도 고기(단백질)가 포함되어 있으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오도독을 먹고 문제가 될 소지는 없으나 장이 약한 아이인 만큼 많이 불려서(뜨거운 물에 불리거나 또는 아주 끓인 후 식혀서) 급여하시고 급여 시 초반에는 잘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위장관 영양제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psyllium(차전자피)도 있어 장 건강과 배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현재 유산균을 급여하고 있는 만큼 당장 변경하실 필요는 없으나 유산균을 다 급여하신 후에는 위장관 영양제도 함께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요키 아이의 경우 설사 증상을 보이는 만큼 psyllium을 함께 급여해주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요키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급여한다면 너무 급여를 조심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아이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조심해야하는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이성 질환이 아닌 경우에는 식이가 그 원인이 아니며 따라서 식이의 관리가 증상의 발병을 조절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은 못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이 약한 경우 장 건강 증진과 배변 개선을 위하여 유산균, 섬유질의 급여와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권장되며 고지방 식이는 소화를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는 건강한 음식을 급여하시는 것이 좋으며 따라서 저는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관리하다보면 의도치않게 원인을 파악할 수도 있으므로 늘 아이를 잘 관찰해주시는 것은 필요합니다.


저는 아이를 잘 관리하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의 역할 못지 않게 보호자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관찰해주시고 관리해주신다면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우리 아이는 요크셔테리어이고, 여아, 11살 노령견입니다. 몸무게는 2.3kg인데, 키도 좀 있고 허리도 길어서 많이 마른 편입니다.

태어날 때 약하게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쭉 마른 상태였고 입도 짧은 편입니다. 밥을 잘 안먹어요.

토하기도 자주 했고 종종 설사도 있어서 늘 먹는 것을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올해 5월에 너무 많이 토하고 설사하고 기력이 없고 체온까지 떨어져 급하게 병원에 갔는데

장에 쇼크가 온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모든 장기가 다 붓고 간수치가 정상수치에 몇 백배가 올라가버려서 위험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며칠 입원하고 나서 수치가 다 정상으로 돌아왔고 한 달 전쯤 다시 검사했을 때도 모든 수치가 다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 몇달전에는 또  심한 설사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췌장염일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 이틀 입원했는데 다행히 췌장염은 아니라고 하고 회복되어서 퇴원했습니다.

어쨌든 먹는 것을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 상태이고 병원에서 시킨대로 i/d사료를 먹이고 있습니다. 매일 유산균도 먹이구요.

입이 너무 짧아서 연어랑 브로콜리 단호박등을 조금씩 먹이고 있는데

퇴원이후로도 종종 배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설사를 합니다. 설사를 할 때는 밥도 안먹어요.

그때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이고 하루 이틀 노심초사하다보면 괜찮아지곤 해요.

여기에 위와 장이 약한 아이들이 먹는 사료가 있던데, 기호성이 좋다고 해서 먹여보고 싶거든요.

병원에서 고기류는 절대로 먹이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사료 안에 닭고기가 있어서 먹여도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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