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이 있었네요ㅋ 못보고 일반식에다 문의남겼는데(삭제함)
16살(심장병,신장병 심하진 않고 초기에서 막 중기로 접어드는 단계)
현재 심장병 약은 아직 먹이고 있지 않고, 힐스신장처방사료랑 심장,신장영양제 먹이고 있습니다.
영양제는 그냥 주거나 물에 섞어 주면 먹지를 않아서 고구마 조금 섞어 동글동글 환으로 만들어 먹이고 있어요.
(하루 한끼만 먹을때도 있어서 영양제는 한번에 다 섞어서 급여함)
그렇게 주면 막 좋아하진 않아도 배고프면 지가 가서 영양제랑 사료랑 싹 비우고 와요.
작년 9월말 심장초음파 및 혈검 등에서 심부전,신부전 진단 받고 가장 걱정이던
먹는거....ㅠ_ㅠ 처방사료를 그나마 잘 먹어주어 아주 다행인데..
음식에 너무 제한이 많다보니 식탐 많은 또롱이가 삶에 먹는 낙이 너무 없는듯하여
무지무지 짠합니다..ㅎ 그래서 사료에 조금 더 다양한 맛을 주고자 섞어서 먹여볼까 하는데,
일단 물에 심장,신장 영양제를 섞고 요거 심장건강식을 토핑마냥 조금 넣어서 불리고
마지막에 힐스신장사료를 적정량 넣어서 급여하면 어떨까 싶은데...
이렇게 먹여도 심장,신장에는 전혀 문제 없겠지요?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면 좋겠는데..
사료를 신장처방사료를 먹이고있다보니, 요 건강식은 심장건강식으로 하면 어떨까 싶은데
아님 건강식도 사료랑 맞게 신장건강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건강식이라 크게 영향 없을거같지만서도 내가 먹는게 아니라 아이먹이는거니 디테일하게 궁금하고 고민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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