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관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어린 아이거나, 나이가 많은 아이의 경우 오도독이 비교적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급여시 반려동물의 장이 자연식에 적응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소화되는 정도가 좋아지게 됩니다.

소화가 되지 않는 초반에도 거친 섬유질이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장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급여시에도 개선 정도가 더딜 경우 소화가 더 쉽도록

제품을 갈아서 급여하거나 끓는물에 불려 충분히 식힌 후 급여하는게 좋습니다.

 흑미에 칼륨이 풍부하게 포함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며 흑미만 먹더라도 전해질의 불균형은 발생하지하지 않습니다.

프롬벳의 간에 좋은 오도독은 적정량의 원료 배합을 사용한 제품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치료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고 급여하셔도 좋습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문의드립니다
애기가 잘 먹어요
그런데 소화가 잘안되는거 같아요
변을 누면 당근이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나오구요
변 냄새도 전보다 더 나는거 같아요

물에 덜 불려서 그러는 걸까요 ???

그리고 이번에 재검사 하면서
담낭 슬러지가 좀 있고 신장이 노화때문에
좀 울퉁불퉁 하다고 들었어요
담낭은 우루사를 먹고있고 신장은 아직 약먹을 단계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간에 좋은 오도독 재료중에 흑미 가 들어가있는데
흑미가 칼륨 이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단계로 따지면 신부전 1기라고 하는데
계속 급여 해도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