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슈나우저 두녀석을 키우고 있는데요.내년 1월이면 10살이 됩니다. 고지혈증 약은 7세부터 복용 중이구요.
올해 5월 한 녀석이 방광결석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서 먹는 것에 대해 고민하며 좋은 사료가 없을까 찾던 중 프롬벳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아주 잘 먹이고 있어요.
고지혈증이 있지만 오도독사료는 기본적으로 저지방 사료라 그 부분에 대한 걱정없이 급여할 수 있어서 편하고 주로 처방식 사료(비뇨기, 간, 위장)를 주문해서 먹이는데 다양한 식재료를 맛보게 할 수 있어서 밥을 주는 제가 더 뿌듯함을 느낄 때가 많아요.
어제 한 녀석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느라 기본 검사를 받았는데 노령견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치가 안정적이고 너무 좋다는 말씀을 선생님께서 해 주시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꼭 후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품후기 잘 안쓰거든요. 저번 정기 검사에서 이번에 수술한 녀석의 간 수치가 살짝 높았었는데 그 수치도 완전히 정상 범위고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도 정상으로 내려왔더라구요.
섭생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늦지 않게 프롬벳을 알게 된 게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앞으로도 아가들을 위한 좋은 음식 꾸준히 개발해서 만들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