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는 좀 됐는데..
원래 아이가 식탐이 엄청나기도 하고..
입맛이 까탈스럽지도 않고..
맛없는 사료도 배고프니까 그냥 먹는 스타일인데도
13년 키우면서 딱... 거부한건 처음입니다;;
뭔가..울 아이랑은 안맞았나봐요.. 입에도 안대네요 냄새맡고;
워낙 먹거리를 가리는 아이가 아닌지라 1키로 주문했다가
나눔해서 다른사람 주고.. 다른거 먹이고 있어요..
어짜피 이번에 신부전 초기 진단받아서 신부전사료 먹는데
이런것도 맛있다고 허겁허겁 먹는걸 보면
프롬펫 사료에 울 아이가 싫어하는 뭔가가 딱!! 들어맞았나봐요 ㅠㅠ
이거 먹이고 싶었는데..음수량 때문에라도..
다른 나눔한 아이들은 잘 먹는다고 합니다..ㅎㅎ 다행히 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