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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음식을 거부하는 아이, 신장과 췌장이 안좋대요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20.02.24      조회수 : 803



q. 음식을 거부하는 아이, 신장과 췌장이 안좋대요


안녕하세요.

신장 영양제 문의 드립니다.


저희 강아지는 18세(2000년 생) 이구요,

노견임에도 음식 잘 먹던 아이가 얼마 전, 음식거부를 해서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했더니


BUN 70.9, CREA 3.1, AMY 2500

이렇게 나왔고, 신장과 췌장이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에 다녀와서 약먹고, 최근에는 집에서 닭가슴살 넣은 야채미음정도 끓여주니

조금씩 식욕도 생기고 활기가 생기긴 했는데요,

프롬벳 신장 영양제를 췌장과 신장 모두 안좋은 아이가 먹어도 될까요?


아니면 혹시 다른 것 추천해 주실 만한게 있나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일단 혈액검사만으로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수치상 만성 신부전이 의심되기는 합니다.

다만 췌장의 경우 혈액검사만으로는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췌장 수치가 높게 나타나기는 했으나 그 정도가 조금 미약한데다 췌장 자체의 문제인지 만성 신부전의 영향인지를 판단하기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장 영양제에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장 뿐만 아니라 소화기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직접적인 효과는 아니나 간접적으로 췌장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일 구토, 설사, 지방변 등의 소화기 증상이 없다면 신장 영양제만 급여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장관 영양제도 함께 급여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장관 영양제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이외에 소화효소,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단백질, 지방 등의 소화에 따른 췌장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으며 췌장의 문제에 따른 증상의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췌장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장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요독증) 소화기에 영향을 미쳐 식욕부진,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췌장에도 영향을 주어 만성 췌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신장 건강을 위해서는 음수량이 충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라며 필요하다면 수액 치료 등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음식은 지금처럼 집에서 미음 등을 끓여주시면 됩니다.

미음 등은 소화하기 편하며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아이의 상태를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다만 첨가하는 닭가슴살의 양은 너무 많지 않도록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제품을 급여하시는 경우에도 저희 오도독처럼 물에 불려서 급여하시거나 캔 제품을 급여하셔서 음수량이 충분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영양제는 신장 영양제 급여하시면서 다른 소화기 증상이 발생하면 위장관 영양제를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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