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심장병에 걸린 아이, 황태를 먹어도 되나요?

애기가 심장이 많이 안 좋은 노견이라서 전에 프롬벳 심장영양제랑 심장오도독을 구매했습니다.

애기가 활력이 많이 안 좋은 편은 아니지만 노견이라서 먹이고 싶은데 살이 많이 빠진 상태라 먹여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심장약은 당연히 먹고있고 심장영양제랑 파우더랑 같이 먹여도 되는지

살이 많이 빠진 상태인데도 황태파우더를 먹여도되는지 궁금합니다!

멸치가 나을런지 .... ㅠㅠ 많이 고민이되네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일단 답변부터 드리자면 함께 급여하셔도 괜찮습니다.

약이 아닌 음식이기 때문에 용법이나 용량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급여하셔도 무방합니다.

대개 심장환자가 급격하게 살이 빠진 경우 심장이 잘 관리되지 않아 기침 등의 증상이 심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질환은 소모성 질환으로 기침등의 증상은 체력을 많이 소모시켜 체중 감소로 이어집니다.

최근 급여량 등의 변화가 없었음에도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면 기침 등의 증상은 없는지 심장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황태의 경우 염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생산하고 있으나 아무래도 원료의 특성상 염분의 함유량이 높을 수 있습니다.

1스푼의 양은 미량이기 때문에 염분 섭취량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나 혈압이 높은 상태라면 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다면 황태가 아닌 다른 원료의 파우더를 선택하거나 오메가 간식 등을 급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