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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강교실

림프관확장증을 앓는 아이, 어떻게 관리하죠?

작성자 : 프롬벳      작성일 : 20.08.13      조회수 : 84



q. 림프관확장증을 앓는 아이, 어떻게 관리하죠?


알부민수치2.5인데 흉수가 계속차서 병원 내원시마다 천자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계란흰자도 동물성단백질이라고 먹이지말라하셔서...고민이네요

스테로이드는 테이퍼링으로 끊었고 면연억제제,항생제,간호보호제등을 처방. 분당 ㅎㅁㄹ다니고 있습니다.

1월달에 발병해서 5개월째 치료중입니다.

자연식(화식)에 점점 흥미를 잃어 처음에는 넘 잘먹었는데 요즘은 시큰둥합니다.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상담에 앞서 저희의 소견은 참고만 하시고 치료 방향은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혈액검사의 정상범위는 검사 기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알부민 수치가 조금 낮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흉수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조금 더 살펴봐야겠지만 알부민 수치가 낮은 경우 흉수 또는 복수의 원인이 되므로 저알부민혈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흉수를 천자하여 제거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알부민 수치를 개선하여(저알부민혈증이 흉수의 원인이 맞다면) 흉수의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단백질 급여시 지방이 어느 정도 함께 섭취되는 부분이 있어 주치의 선생님께서 제한하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삶은 달걀의 경우 지방함량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실제로 간부전으로 단백질 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이로 인한 저알부민혈증의 발생시)에도 삶은 달걀의 급여를 권장하는 등 아픈 아이들에게도 널리 권장되는 음식이며 양질의 단백질이라 소화흡수에 부담이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알부민혈증의 원인은 현재 확인된 림프관확장증일 가능성이 높으나 이에 대한 치료는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알부민 수치의 상승을 위하여 단백질의 섭취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병행하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권장하는 것처럼 로우팻을 먹이면서 증상을 변화를 살펴보면 좋으나 아이가 안 먹는다면 이 방법을 고집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식사량이 줄어들게 되면 단백질 섭취량이 감소하여 알부민 수치도 개선되기 어려운 만큼 식사량이 충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즉, 단백질 누출은 림프관확장증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림프관확장증을 치료하여 새는 부분을 없애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이나 단백질을 보충하여 당장 너무 비어있지 않도록 채워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식이 변경 후 수치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식이의 변경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로우팻만 급여하라고 한다면 일정한 기간동안 로우팻을 강제급여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담주인 사이의 경우 저희 오도독을 급여하셔도 괜찮습니다.

오도독은 지방 함량이 6~7%로 낮은 편이며 로우팻보다 낮습니다.

단백질도 양질의 단백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화흡수에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 치료 방향의 판단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상의 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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