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는 말티구 6개월일때 처음 결석이 생겼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 수술하고 3살인 지금까지 쭈욱 관리중이에요

결석 관리에 대해 찾아보다가 오도독을 접하게 되었고 그 후 쭉 오도독을 먹이고 있는데요,

워낙에 입이 짧은 아이라 건 오도독 먹기 전에도 사료 자체를 거의 먹지 않아서 처음에 오도독도 참 어렵게 먹였어요.

불려서 주면 하루종일 안 먹어서 버리는게 반이었거든요.  너무 너무 배고파지면 한번씩 먹고...

그럴 때 뭔가 맛있는 걸 뿌려주면 좀 더 잘 먹게 되었는데, 유산균 파우더, 강아지용 쮸르처럼 생긴 유산균 등등

이것도 며칠 먹음 또 질려해서 잘 안먹는데  그러다 이 큐브 주문해서 뿌셔서 뿌려주니 진짜 잘 먹습니다.

예전엔 말린 황태 수제 간식 사서 뿌셔서 섞어주기도 했었거든요.  이 큐브때문에 너무 간편해진거죠.

그리고 제가 또 잘 활용하는 한가지 방법은 아이가 속이 좋지 않아 토하고 했을 때

다시 식사를 하고 싶어하면  처음엔 좀 부드러운 음식 주고 싶어서 죽을 끓이는데 밥 조금 끓이면서 요 큐브를 몇개 넣으면

맛있는 북어죽이 된답니다.  꽃님이가 너무 잘 먹어요.